중국 각지엔 생각지도 못한 풍경들이 많습니다 . 오늘 소개해 드릴 ‘오채탄’ 역시 그런 곳들 중 한곳인데요. 중국에서 유일하게 북극해로 흘러들어가는 아르티시(lrtysh)강을 따라 오랜시간 장기 건조기후와 풍화, 침식 작용으로 다양한 칼라의 지반이 드러난 독특한 경치 ..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. 오채탄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5시..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 이 동네는 해가 늦게 떨어지기 때문이죠 .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. 아직 하늘은 푸르기 그지없고 심지어 양산까지 쓰고 다니는 관광객들 ... 중국 관광지 답게... 입구부터 쓸데없는 조형물이 가득하지만.. 그래도 여긴 셔틀장사 따윈 하지 않습니다. 그리고 빠꾸없이 바로 들이대는 멋진 풍경들 ... 캬 ... 대체 이게 뭘까요 ... 형형..